
이 상은 최근 1년 동안 발표된 학회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에 대해 시상하는 상이다.
김 교수는 ‘과거의 근력훈련 경험이 장기간 훈련 중단 후 재훈련 시 흰쥐 가자미근의 횡단면적과 단백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제목으로 하는 논문을 통해 장기간 근력훈련을 중단한 뒤 다시 훈련을 재개할 때 근력훈련 경험이 근육량과 단백질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검증했다.
김 교수는 앞서 지난 2017년 ‘스마트폰 사용이 지각 수준 및 보행의 동적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보행 중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주변 환경을 감지하는 시각 능력이 47.7% 낮아진다는 것을 밝혀내기도 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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