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 교사는 29년간 교직생활을 하면서 교실수업개선을 비롯해 학생들의 예술·인성교육 및 학교폭력 예방, 학력향상, 현장 연구, 교육활동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 소양 발휘를 해왔다. 특히 교실수업개선 유공으로 교육장 표창 4회와 영어교육 유공으로 교육장 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고, 학습지도 연구대회에서도 2등급 2회, 3등급 4회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대원교육문화재단은 울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과 인성교육에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인 참교육인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 2002년부터 울산참교육인 대상을 제정해 지금까지 18명의 참교육인을 선정해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대원교육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1 울산참교육인 대상 시상식을 열 계획이다. 시상식에서는 지역 저소득층 중·고교생 2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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