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4개 직종 700여명이 참가한 대회에서 금메달 70명, 은메달 68명, 동메달 56명이 수상했다.
울산에서는 양장 김연수, 전자출판 신유석, 한지공예 직종에서 이순분씨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점역교정(시각중증) 김동희, e-스포츠 직종에서 박상진씨가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이밖에 나전칠기 직종에 출전한 김현종씨는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된다.
올해 대회에서는 내년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이 동시에 열려 32명이 선발됐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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