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6일 시민홀에서 ‘2021년 보육사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어 모범 보육 교직원 43명(원장 17명, 교사 등 26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부모가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교직원들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에는 총 724곳의 어린이집에 2만6886명(2021년 9월말 기준)의 아동이 재원하고 있다. 근무 보육 교직원은 7000여명이다. 이춘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