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 기능장회(회장 신영업)는 18일 (사)동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160가구를 대상으로 만든 푸드꾸러미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푸드꾸러미는 독거노인이 손쉽게 먹을 수 있고 보관이 용이한 식품 등으로 구성됐다.
현대중공업 기능장회는 기능장 자격을 보유한 현대중공업 직원 43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2000년 발족한 이후 20년간 불우이웃 돕기 성금과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신영업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푸드꾸러미가 취약계층에 큰 힘이 돼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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