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자녀 출산 앞둔 최병근씨 삼산동행정센터에 라면 34박스 기탁
상태바
둘째 자녀 출산 앞둔 최병근씨 삼산동행정센터에 라면 34박스 기탁
  • 정세홍
  • 승인 2021.12.0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 남구 삼산동 자영업을 하고 있는 최병근 대표는 2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4박스(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삼산동 주민자치위원으로도 활동중인 최 대표는 “집합제한 업종을 운영하다보니 지난 2년여간 어려움이 많았다. 둘째 출산을 앞두고 최근 정기검진을 다녀왔는데 이상 없이 잘 자라고 있는 태아를 보고 감사하는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싶었다”며 “아이도 커서 이웃에게 베푸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