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 주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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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 주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 기대”
  • 이춘봉
  • 승인 2021.12.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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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울산시 의사당 시민홀에서 열린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협의회 총회 및 성과연찬회에서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내빈,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는 2일 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 문화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지해석 안문협 민간위원장, 공공기관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안전문화 우수 사례 발표, 안전문화 성과 영상물 시청, 안전문화 시상식, 공동 위원장 인삿말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안전 교육, 안전 지식 경진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지원 사업 등 2021년 주요 추진 성과를 영상물로 제작해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했다.

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울산연합회의 안전문화 사업 추진 활동 사례, 울산지방경찰청의 범죄 예방 활동 사례 등 안전문화 활동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2021년 안전문화 유공자로 조광섭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차장과 배수정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연합회 북구 부회장 등 19명과 도로교통공단 울산·경남지부가 울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울산 안문협이 민관 협력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문화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춘봉기자 bong@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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