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해운대캠퍼스 인근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경남 양산시 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는 최근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해운대캠퍼스 인근에서 홀로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봉사에는 대학 교수와 학생,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연탄 300장, 쌀 20㎏, 라면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영산대는 지난 2015년도부터 매년 겨울마다 이웃과 온기를 나누고자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탄 배달봉사에 참여한 부구욱 총장은 “우리 대학은 건학이념(원융무애·홍익인간)을 실현하고 학생들이 이를 체득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 등 비교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한다는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갑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