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옛 길천초에 사계절 ‘큰나무놀이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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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옛 길천초에 사계절 ‘큰나무놀이터’ 개관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1.1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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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울주군 상북면 옛 길천초등학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우는 큰나무놀이터’를 비전으로 하는 ‘큰나무놀이터’ 개관식(사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4일 울주군 상북면 옛 길천초등학교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키우는 큰나무놀이터’를 비전으로 하는 ‘큰나무놀이터’ 개관식(사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옛 길천초 부지를 활용해 어린이체험시설로 조성된 큰나무놀이터는 부지 1만1273㎡, 연면적 2665㎡의 실내외 통합놀이터로, 기후변화에도 상시 체험이 가능하다.

실내놀이터 구성은 사계절을 반영해 안녕 봄실, 하얀모래 여름실, 큰나무 가을실, 다복다복 겨울실로 구성했다.

실외놀이터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나무 아래 편안한 쉼과 다양한 놀이를 주도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큰나무놀이터는 정식 개관에 앞서 이달 초부터 1차 시범운영 모니터링을 마쳤으며, 운영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2차 시범운영을 내년 3월까지 지속할 예정이다.

평일 오전은 울산 관내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하며, 평일 오후 및 주말은 가족 체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큰나무놀이터 홈페이지(www.bigtreepg.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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