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후원하고 EBS가 주최한 전국교육방송연구대회는 교원의 콘텐츠 개발·활용 능력 신장 및 EBS 프로그램 활용을 통한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대회다. 올해는 시도 지역 예선을 거친 2개 분야에 355편이 출품돼 실력을 겨뤘다.
울산은 8작품을 출품해 7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등급은 척과초 최병익 교사의 대중문화에 스며드는 역사 왜곡의 문제점과 대처 방법을 다룬 ‘문화 속 침입자, 역사 왜곡 바이러스!’, 울산 양정초 조보건 교사, 남외초 원종수 교사팀의 울산의 성곽을 통한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알아본 ‘성곽도시 울산, 역사를 만나다!’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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