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 조노미(사진 왼쪽) 지방의료기술주사가 2021년 하반기 우수공무원에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조노미 치매관리주무관은 동구보건소 역학조사팀 총괄 담당자로 지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조기 차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치매관리팀 총괄 주무관으로 신종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지역주민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통합심리지원단을 운영, 자가격리자 등 심리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치매국가책임제 수행을 위한 내실 있는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사업 추진 등으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