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는 이날 어린이집 현장에서 비대면으로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원아와 학부모들에게 40주년 기념 떡과 카드가 전달됐고 유아반 어린이들은 어린이집의 40번째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부르고 직접 손도장을 찍으며 만든 생일 장식품도 선보였다.
지난 1982년 1월10일 신정1동 새마을협동유아원이라는 이름의 2학급 공립시설로 출발한 신정1동어린이집은 지금까지 1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남구의 대표적인 유아 교육·보육시설로서의 명성을 지켜오고 있다. 현재는 3~7세 40명의 아이들이 다니고 있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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