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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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완수”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2.01.28 0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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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더(The)하기 봉사단’이 27일 지역 아동센터를 방문해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한 뒤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의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와 사회적 책임 완수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학장 윤성종) ‘더(The)하기 봉사단’은 울산폴리텍대 교원 및 직원들로 구성된 교내 봉사단체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지난 2014년 9월 결성돼 현재 총 67명이 활동하고 있다.

‘더(The)하기 봉사단’은 학교가 소재한 중구지역 사회복지시설 및 동천강 일원에서 분기별로 활동하고 있다. 상·하반기 1회씩 병영성에서 동천강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설·추석 1회씩 총 4차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봉사단은 매년 명절 때마다 지역아동센터나 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올해도 설을 맞아 ‘울산 어깨동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회공헌기금을 전달하고 도서 정리와 시설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또한 복지시설 위문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윤성종 단장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전파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완수 노력을 하고자 한다”며 “향후 실효성 있는 봉사활동을 위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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