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심상민, 모교 전하초에 축구용품 전달
상태바
포항 심상민, 모교 전하초에 축구용품 전달
  • 김봉출 기자
  • 승인 2019.12.30 2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한용 외투 등 1500만원 상당
▲ 울산시 동구 전하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30일 이 학교 출신 포항 스틸러스 프로축구단 심상민 선수(2005년 졸업)가 축구부 꿈나무들에게 축구 훈련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동구 전하초등학교(교장 윤인숙)는 30일 이 학교 출신 포항 스틸러스 프로축구단 심상민 선수(2005년 졸업)가 축구부 꿈나무들에게 축구 훈련 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림픽 대표로 활동하기도 한 심상민은 모교에 방한용 외투, 훈련용 트레이닝복, 축구공 등 1500만원 상당의 용품을 지원했다.

심상민은 “전하초 축구부 출신으로서 항상 자부심을 느끼며 활동하고 있고 어린 후배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는데 역할을 하게 되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전하초 축구부가 앞으로 더욱 발전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좋은 선수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
  • 전서현 학생(방어진고), 또래상담 부문 장관상 영예
  • 울산HD, 오늘 태국 부리람과 5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