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중구청장, “재개발 박차,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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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길 중구청장, “재개발 박차,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2.07.0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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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길(사진) 중구청장
김영길(사진) 중구청장은 4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구민과 함께 늘 현장을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 청장은 앞서 이날 중구컨벤션에서 열린 7월 정례조회에서 “일하는 구청으로 나아가자”며 “아무래도 최근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부분이 인사인 만큼 공정성을 갖고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심히 일을 하면 그만큼 보상을 해 줄 수 있는 중구청이 되겠다”며 시와 인사 교류 확대, 격무부서 회피 풍토 없애기 위해 사기 진작 방안 마련 등으로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확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월간업무계획보고회에서 김 청장은 중구가 인구 감소가 많이 된 만큼 인구 유입을 위해 재개발에 속도를 내야 하며 중구지역 47%가 그린벨트인만큼 대규모로 해제해서 중구 정주여건 개선에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활성화, 신세계 부지 조속 개발, 장현도시 첨단산업단지 속도전 등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중구지역 물놀이장이 오는 15일 개장을 앞두고 약 2년동안 운영을 안 한 만큼 시설물들을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할 것도 강조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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