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문수체육관 볼링장에서 열린 여자 일반부 5인조 결승전에서 울산시 볼링팀은 황세라(30), 김도희(27), 강경미(28), 성경은(31), 이연지(34), 정원(24) 등 멤버들의 고른 활약 속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울산시 볼링팀은 결승전에서 합계 4554점으로 2위 횡성군청과 126핀차가 났다.
3위는 합계 4413을 기록한 부산 남구청이 차지했다.
특히 황세라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마스터즈 티켓을 획득하는 등 4위에 올라 전국체전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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