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회장은 전달식에서 “비록 지금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앞으로 사회의 참 일꾼이 돼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모범적이고 훌륭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수복지회는 또 올해 제6회 자유청소년 문학상 대상자도 선정해 상금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자유 청소년 문학상’은 울산 청소년들이 사연·수필·시를 쓰면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밝은 마음을 갖길 바라는 취지에서 진행되며 매월 11월 시상식이 열린다. 올해는 울산시민자유학교에서 출품된 ‘사랑하는 우리 어머니께’라는 수필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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