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록 시의원, 농민수당 지원조례 제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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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록 시의원, 농민수당 지원조례 제정 간담회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1.29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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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윤정록 의원은 29일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단체,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수당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윤정록 의원은 29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농업인 단체, 관련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민수당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농민수당 지급대상 △지급방법 △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울산 농업인은 약 2만9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남·전북 17개 지자체가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광주·경남 등 10개 자치단체는 추진 검토중이다.

농촌지도자 울산연합회 박규암 회장은 “농민수당은 살고 싶은 복지 농촌 실현을 위한 국정과제와도 부합하는 제도”라며 “울산에서도 농업단체 등과의 토론 및 공청회를 통해 조례제정과 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윤정록 의원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민 소득을 직접 보전하는 첫 출발점이 농민수당”이라며 “빠른 시일에 조례가 제정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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