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찬 울산시의원, 재난현장 민간자원 지원 조례 제정 의견수렴
상태바
백운찬 울산시의원, 재난현장 민간자원 지원 조례 제정 의견수렴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2.03 2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3일 시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울산관내 민간구조대 및 지원부서,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재난현장 민간자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시의회 백운찬 의원은 3일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시 재난현장 민간자원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 간담회를 가졌다. 관내 민간구조대 및 울산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민간구조대 관계자들은 조례 제정과 관련해 △기존 민간구조대에 대한 예산 △사고 예방활동 시 소모되는 비용 △전문장비를 사용하는 구조대에 대한 교육 △구조 장비의 보관 장소 등에 대한 지원 등이 포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운찬 의원은 “사고, 수난, 조난 등 각종 재난 발생시 사고 주변 민간인들의 신속한 초동조치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 행위”라며 “이번에 수난구호활동 경비를 지원하는 항목과 포상 항목을 포함시켜 지원범위를 확대하는 등 민간구조대의 자긍심을 높이고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왕수기자 wslee@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서생면에 원전 더 지어주오”
  • 컨테이너 이동통로 비계 붕괴, 작업자 2명 2m 아래 추락 부상
  • 경상도 남자와 전라도 여자 ‘청춘 연프’ 온다
  • 김지현 간호사(울산대학교병원), 호스피스 전문자격 취득
  • 울산 도시철도 혁신도시 통과노선 만든다
  • 주민 편익 vs 교통안전 확보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