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지역 혈액 재고량은 2.5일분으로 주의 단계다.
이날 지역 기관과 기업체 직원들은 울산혈액원의 단체 헌혈에 참여했다.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 직원 20여명이 참여했고, 한국알콜산업 직원 50여명, 현대중공업 직원 30여명도 헌혈에 참여했다.
울산혈액원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발생으로 헌혈이 감소해 수혈용 혈액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며 “단체 헌혈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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