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울산 예비후보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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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 울산 예비후보 공약 발표
  • 이왕수 기자
  • 승인 2020.02.06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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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총선에 출마한 울산지역 예비후보들은 6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발표했다.

국가 청년부·지자체 청년국 신설

◇더불어민주당 임동호 중구 예비후보= “청년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청년부 신설이 필요하다”며 “청년들이 안고 있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국가청년부와 지방자치단체 청년국(과)을 각각 신설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준비해가겠다”고 강조했다.

500병상 이상 공공종합병원 설립

◇노동당 이향희 중구 예비후보=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소 500병상 이상의 공공종합병원 설립과 영남권 감염병전문병원 지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7개 특·광역시 중 울산에만 공공종합병원이 없는데, 국민건강에도 민주주의와 정의, 평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4년 울산서 산업문화엑스포 개최

◇민주당 김지운 남을 예비후보= “울산의 산업을 재편하고 재부흥을 이룰 수 있도록 2024년 5월7일 산업문화엑스포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또 “기존 2차 산업을 활용해 3차, 4차 관광서비스 산업으로 재편하고 산업관광의 메카로 육성하면 관광객들이 울산을 찾아오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차단 총력

◇자유한국당 장능인 울주군 예비후보= “관리대상지역을 중심으로 디지털 비디오 창 및 거주지 대문 개방 알림 센서 설치 등 여성·청소년에 대한 범죄 발생을 사전에 예방·차단해 군민들이 강화된 치안 속에서 거리를 돌아다니고 머무를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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