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학교 찾아 ‘책 읽어주는 엄마’로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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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따뜻한 이웃들을 만나봅니다]학교 찾아 ‘책 읽어주는 엄마’로 봉사활동 펼쳐
  • 김봉출 기자
  • 승인 2020.02.10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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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초 학부모 봉사회 ‘다모임’

청량초 학부모 자발적인 모임 결성

매월 다양한 주제로 재능기부 활동

얄뜰시장 행사 열어 장학금도 마련
▲ 울산 울주군 청량읍 청량초등학교 학부모 다모임회는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에는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을 위해 책 읽어주는 엄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 울주군 청량읍에 위치한 청량초등학교(교장 최흥근)는 학부모 30여명으로 구성된 다모임에서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자발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청량초 학부모 봉사회는 지난 2013년 둥지회로 시작돼 지난해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나눔학교로 지정되면서 학부모 다모임 명칭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다모임을 통해 만난 학부모들은 매월 활동주제를 통해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세계 책의 날 행사로 진행된 독서축제에서 ‘팝콘 만들기’를 진행했고, 5월에는 ‘청량천 청소하기’, 6월에는 ‘심폐소생술 및 성교육’ 활동을 했다.

지난해 7월에는 청량알뜰시장 행사를 열고 수익금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수익금 140여만원 전액을 학교에 전달했고, 학교에서는 학생 7명에게 이 장학금을 전달했다.

11월에는 서로나눔축제를 열고 학부모 부스 6개를 자체적으로 운영했다. 교사들이 운영하는 부스의 도우미 활동과 학생 안전을 위한 학생인솔 도우미 활동도 벌였다.

청량초 학부모들은 이외에도 월 1회 녹색안전 캠페인 활동을 벌이고 있고, 소외 학생을 위한 재능기부로 토요문화체험활동도 벌이고 있다. 주 1회 책 읽어주는 엄마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청량초 다모임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 도서관을 찾은 학생들을 위한 책 읽어주는 엄마 봉사활동이 기억에 남는다”며 “다모임 활동이 학생, 학부모, 교사가 주체가 돼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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