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씨름부, 전국체전 단체전 동메달
상태바
울산대 씨름부, 전국체전 단체전 동메달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3.10.18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울산대학교 씨름부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학부 동메달을 차지했다. 왼쪽부터 장사급 조은상, 역사급 설준석, 용사급 권혁주, 용장급 라현민, 청장급 최이건, 소장급 홍동현, 경장급 노민수, 주명찬 감독. 울산대학교 제공
울산대학교는 씨름부(감독 주명찬)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학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대 씨름부는 지난 16일 전남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대학부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경남대와 인제대 씨름부 연합인 경남 선발팀에 1대4로 패해 동메달에 그쳤다.

개인전에서는 청장급(85kg) 최이건(스포츠과학부 1)이 결승에서 경기 김형진에게 들배지기로 첫판을 내줬지만 화려한 기술과 함께 밀어치기로 둘째 판을 승리하고, 잡치기로 셋째 판을 따내 대학 입학 후 첫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소장급(80kg)에 출전한 홍동현(스포츠과학부 3)은 준결승에서 충남 홍승찬에게 첫 판을 먼저 따냈으나 두 판을 내리 패했고, 용장급(90kg)에 출전한 라현민(스포츠과학부 2)도 전북 조윤호에게 서로 한 판씩을 승리한 가운데 뿌려치기에 셋째 판을 내주며 각각 동메달에 그쳤다. 박재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 부동산 시장 훈풍분다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한미 조선협력 ‘마스가 프로젝트’ 울산서 시동
  • “울산부유식해상풍력 공적 투자 확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