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체육회 부회장, 이사, 각종 위원회 위원, 회원종목단체장들로 구성된 본부임원단은 지난 13일 전남 목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에서 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개최지 울산)을 홍보하는 현수막과 수건을 손에 들고 선수들과 함께 입장했다.
이후 본부임원들은 개회식에 참석한 뒤, 현지에서 열린 선수단 격려 만찬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14일 수영 종목이 진행된 목포실내수영장과 여자 고등부 농구 경기가 열린 목포 다목적체육관을 각각 방문해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김철욱 시체육회장은 “민선 2기 체육회가 출범한 이후 처음 열리는 전국체전인 만큼 우리 임원들이 울산시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모였다”며 “내년에 울산에서 개최되는 대축전도 성공적으로 개최해 울산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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