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스태킹은 공인기록장비를 이용해 12개의 스피드스택스 컵을 다양한 방법으로 쌓고 내리면서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르는 기술과 스피드의 스포츠 경기다.
지난 3~5일 전북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서부초 스포츠스태킹 블루팀과 방어진초 선수들은 각각 조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이어 8강과 4강 경기도 승리하며 파죽지세로 결승에 올랐으나 서부초는 경남 초전초에 2대3 패, 방어진초는 경남 삼계초에 0대3으로 져 2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벤트 경기로 실시된 남자 초등부 학교 대표 사이클 더블 종목(2인 1조) 왕중왕전에서는 문정현, 신주안(이상 서부초 2)이 1위를 수상했다. 박재권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