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8회 울산시장배 어린이·학생 바둑대회’가 12일 울산 중구 복합혁신센터에서 개최됐다. 샛별부(6세 이하)와 유치부(7세 이하), 초등학년부 등 8개부 등 총 30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울산 출신 현역 바둑 프로기사인 김효정 프로, 조남균 프로, 이동휘 프로, 김지우 프로가 경기장을 찾아 울산 바둑 미래를 응원했다. 과거 샛별부부터 대회에 참가하여 기량을 갈고 닦아 소년체전 울산대표선수로 활약한 정원빈 선수와 전채민 선수가 선수 대표자 선서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