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00여명의 간호사들로 구성된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고 있다. 울산대병원 간호사회는 지난 12월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환자를 위해 600만원을 후원했다. 이외에도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연옥 간호사회장은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병원의 발전은 물론 현재의 신종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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