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카운티(대표이사 서상현)는 ‘더골프클럽’에 대해 임차 운영 계약을 체결해 지난달 30일부터 ‘골프존카운티 더골프’로 새롭게 운영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골프존카운티는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사실을 이용객들에게 전달 중이다. 코스는 총 2개로 18홀(72파), 전장 6035m의 필드로 운영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더골프클럽이 유려한 자연의 곡선미를 살려 설계된 코스라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는 골프장이라고 설명했다. 전장 300m 천연 잔디 드라이빙레인지도 이용할 수 있다.
울산을 비롯해 인근 지역과도 거리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간절곶 등 해양 관광지와 가까워 경치가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 추운 겨울에도 비교적 기온이 따듯한 울산 지역 특성상 연중 골프가 가능하다.
골프존카운티는 기존 국내 19개 사업장과의 연계를 통해 골프존카운티만의 특색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골프존카운티 더골프 예약은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마트한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와 더골프클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골프존카운티는 이번 신규 임차 운영을 추가해 국내 골프장 총 20곳(수도권 4곳, 중부권 3곳, 영남권 7곳, 호남권 5곳, 제주권 1곳), 450홀을 운영하게 됐다. 박재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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