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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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 실시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3.12.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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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취약계층 고독사 예방을 위해 ‘중장년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1인 가구 수가 꾸준히 증가하,, 전통적인 가족돌봄의 형태가 붕괴되어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만 40세부터 64세에 해당하는 동구 1인 가구 270가구며,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자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방문하여 경제 및 건강상태, 주거상황과 사회적 위험도 등을 조사한다.

아울러 실태조사를 통해 위기가구가 발견되는 즉시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모니터링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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