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적십자봉사회(회장 이창기)와 봉사회원(김철 성전사 대표이사, 김석기 전 울산적십자사 회장, 김후곤 동일금속 대표, 박윤석 미래이앤씨 대표, 신용일 고래떡방협동조합 대표, 김상종 세종솔루션 대표, 이중희 동양기전 대표)은 지난 11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위기가정 맞춤지원·재난구호활동 등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4년도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회장 채종성)에 전달했다.
안전하고 희망이 가득한 울산지역을 만들기 위해 봉사활동·정기후원 캠페인 참여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봉사회는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울산적십자 봉사원들이 십시일반으로 후원금 약 2200여만원을 전달하며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이창기 울산적십자 봉사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이 힘을 얻길 바라는 마음을 가지고 나눔에 참여하는 우리 봉사원들의 마음이 모여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더욱 안전하고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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