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울산농협, 어려운 이웃에 백미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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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FC·울산농협, 어려운 이웃에 백미전달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3.12.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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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HD FC와 울산농협이 ‘사랑의 쌀’ 200포 기부로 8년째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고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가 18일 밝혔다.
울산 HD FC와 울산농협은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200포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창현 울산농협 본부장과 최세광 단장,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 처장, 울산 HD FC 구단에서 김광국 대표이사, 이종훈 사무국장, 홍명보 감독, 김기희 선수, 주민규 선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지역 쌀 200포대(포대당 5㎏)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 소외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울산 구단과 울산 농협은 지난 2016년부터 8년째 사랑의 쌀 후원 협약을 이어오고 있다.

김광국 대표이사는 “8년째 울산농협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울산 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hy040430@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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