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자이언츠 VS 랜더스’ 3월 개막전서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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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 VS 랜더스’ 3월 개막전서 격돌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01.0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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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유통 라이벌’인 SSG 랜더스와 2024시즌 KBO리그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3일 2024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하고, 오는 3월23일 개막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KBO는 오는 11월 야구 국가대항전인 프리미어12가 열리는 것을 고려해 개막 시기를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겼다.

KBO 정규시즌이 3월에 개막하는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올 시즌에도 각 팀당 144경기씩 총 720경기가 열린다.

개막일에는 문학(SSG-롯데)을 비롯해 잠실(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수원(KT 위즈-삼성 라이온즈), 광주(KIA 타이거즈-키움 히어로즈), 창원(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 경기가 편성됐다.

어린이날(5월5일) 경기는 격년제 편성 원칙에 따라 잠실(LG-두산), 문학(SSG-NC), 수원(KT-키움), 대구(삼성-롯데), 광주(KIA-한화) 구장에서 열린다. 개막전은 2연전으로 열리고 나머지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편성됐다.

개막 이후 8월29일까지 팀당 134경기가 우선 편성됐고, 나머지 팀당 10경기는 우천 등으로 취소되는 경기들과 함께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구단 간 홈-원정 경기의 편성은 격년제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배정하는 원칙에 따라 올해는 LG, NC, KIA, 삼성, 키움이 홈 73경기-원정 71경기로 편성됐다.

한편 KBO 올스타전은 7월6일 개최한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은 7월5일부터 8일까지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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