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지난해 K리그1 19번의 홈경기에서 총 34만5990명의 관중(평균 1만8210명)을 모으는 등 창단 이래 역대급 관중을 문수축구경기장에 운집시켰다.
울산은 올해 멤버십 제도를 기존 4개 등급에서 5개 등급(플래티넘, 골드, 실버 패밀리, 실버, 블루)으로 세분화했다.
처음 도입되는 실버 패밀리 멤버십은 최대 4인 가족이 함께 예매할 수 있는 상품이다.
멤버십 회원은 우선 예매를 통해 경기 5일 전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멤버십 할인은 멤버십 우선 예매 기간에만 적용된다.
멤버십 가입은 17~19일(기존 멤버십 회원), 22~29일(신규 가입 회원)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가입 회원에게는 멤버십 카드, 응원용 머플러를 준다. 플래티넘과 골드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마스코트 미타가 그려진 무릎 담요를 제공한다.
지난해 진행된 HD현대오일뱅크와의 협업도 이어진다. 멤버십 가입자들에 한해 HD현대오일뱅크에서 주유 시 주유 적립 포인트가 두 배로 쌓이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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