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학성동 통정회와 새마을협의회, 방역 자원봉사자 등 10여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해 합동방역반을 구성해 4일 학성동 일원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2개 조로 나눠 학성가구거리 일대, 공동주택 등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주민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작업을 진행했다.

또 참여자들은 방역과 함께 감염병 예방수칙과 의심 증상 발생 시 대처방법이 적힌 홍보물을 지역 곳곳에 게시했다. 정세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