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체조 선수단은 이번 전지 훈련에 5개교 선수 31명, 지도자 8명, 협회 임원 2명 등 약 4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울산시 체조 선수단은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해 기초 체력 강화와 기술 습득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정영광 울산시체조협회장은 “미래의 울산 체조를 이끌어갈 꿈나무 선수들이 함께 제주에서 합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되었고, 부상 없이 돌아온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2024년에는 협회에서 더욱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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