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자는 90명으로 한국석유공사는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10일간 총 900개(750만원 상당)의 중식도시락을 지원하게 된다.
중식도시락은 한국석유공사 구내식당에서 공사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제작하면 중구가 수령, 오전 11시30분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전달한다.
앞서 한국석유공사는 지난 5일에도 신종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대구·울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2억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바 있다.
또 오는 24일에는 부산·울산 지역에 부족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직원들이 나서 단체 헌혈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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