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3월 예정된 선진지 견학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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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3월 예정된 선진지 견학 취소
  • 정세홍
  • 승인 2020.03.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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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2천만원 코로나 성금으로
▲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가 예정된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에 전달하기로 했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강필구)가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2020년 제3차 임시회를 열고 3월 예정된 선진지 견학을 취소하고 관련 예산 2000만원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인 대구·경북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협의회는 기초의원들의 의정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청렴문화 조성·토착비리 근절을 위해 청렴교육을 연 1회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하는 내용도 함께 의결했다.

이에 따라 협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의원 대상 청렴교육과정의 이수율을 지난 2018년 기준 29% 수준에서 올해 80% 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정세홍기자 aqwe0812@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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