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말라리아 주의보는 지난해보다 1주 일찍 발령됐다.
이는 말라리아 위험 지역인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6월 초 최고 기온(27.3℃)이 평년 및 지난해 대비 약 2℃ 가량 높아지면서 모기의 활동이 다소 빨라진 것으로 분석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특히 위험 지역 방문자는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시 가까운 보건소와 의료기관을 방문해 반드시 검사를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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