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연 정기이사회·토론회, “시민 힘모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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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아연 정기이사회·토론회, “시민 힘모아 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06.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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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는 지난 22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울아연 정기이사회 및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울산시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회장 임길홍·울아연)는 지난 22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울아연 정기이사회 및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환 울산시의장, 김상욱 국회의원, 박맹우 전 울산시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김종섭·이영해·문석주·방인섭 시의원과 울아연 임원진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1부 정기이사회에서는 올해 울아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추진의 건과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홍보 추진 건 등을 의결했다. 또 울아연 조직 활성화 방안 마련과 신임이사 선임안 등도 심의·의결했다.

또 울산지역 공동주택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자에 표창도 전달됐다. 김도경 중구지회장, 김규명 남구지회장, 마광영 동구지회장, 마창우 울주군지회장과 정명희 북구지회 사무국장은 울산시의장 표창을 받았다. 김원수 정책위원장 등 12명은 울아연 회장 표창을 받았다. 김기환 울산시의장과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에게는 공동주거 문화정착·주거환경 조성 공로로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위한 토론회가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김희종 울산연구원 박사가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과 정원도시 울산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를 했다.

임길홍 울아연 회장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전기차 화재예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적극 실천하는 한편 생태도시울산 조성을 위해 2028년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유치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울아연은 울산지역 아파트 입주민의 권익 보호와 관리비 절감, 쾌적한 공동 주거환경 조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조직돼 매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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