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 일원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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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병영 일원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발전 모색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6.24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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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1일 중구가 중구청에서 진행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의회 의원 등 12명이 참석해 용역의 추진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공유했다.
울산 중구가 지난 21일 중구청에서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 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 수행을 맡은 (주)플랜이슈는 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내용, 추진 일정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용역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용역은 오는 2025년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된다. 용역 대상 지역은 서동, 동동, 남외동 등 병영 지역 일원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병영 일원 기초 자료 조사 및 여건 환경 분석 △대내외 유사 사례 분석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 △역사 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병영 일원 발전 방안 및 전략 사업 제시 등이다.

중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병영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역사 문화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세부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지정된 ‘울산 중구 태화 역사 문화특구’의 특화 사업과 연계해 내실 있는 특구 운영 방안 및 도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발전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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