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신중년 사회 참여 확대 커뮤니티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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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신중년 사회 참여 확대 커뮤니티 활동 활발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06.2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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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가 신중년의 놀거리와 할거리를 지원하는 등 사회참여 기회를 만들고자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신중년 커뮤니티활동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 동구는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운영해 단체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지원 사업은 신중년의 놀거리와 할거리를 지원하면서 사회 참여의 기회를 만들고자 계획됐다. 지난 5월부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을 공모해 10개 단체를 선정·운영 중이다.

각 단체별로 60만~100만원의 활동비와 모임 공간으로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내 커뮤니티룸을 지원하고 있다.

‘슬도사람들(슬기롭게 도우며 사는 사람들)’은 대왕암공원 및 일산지 등 관광지를 중심으로 플로깅을 하고 있다. ‘5060스마일’은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활발히 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SK 등 대기업 퇴직자로 구성 된 ‘나은동지회’는 청년 구직자 대상 진로 상담 및 모의 면접 등 청년 구직을 위해 활동 중이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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