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로 만나는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상태바
동화로 만나는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06.2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암각화박물관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기원을 위해 반구천을 배경으로 하는 동화책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책은 반구천의 암각화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라는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동화책이다.

‘반구천 암각화 이야기’는 반구대 고래 암각화 정령과 반구천의 호랑이가 어린 심맥종(신라 제24대 진흥왕의 이름)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가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산시는 전국의 모든 어린이가 이 동화책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관내 유관기관과 전국의 관련 박물관 및 도서관 등에 배포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세계 유산 가치를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