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초청 위안·격려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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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몰군경미망인회, 회원초청 위안·격려행사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6.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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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울산지부가 27일 개최한 74년 가슴눈물훔치기 행사. 행사에는 남편을 전쟁 등으로 잃은 미망인 국가유공자 유족과 울산보훈지청장, 울산시 보훈노인과장, 보후단체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대한민국전몰군경미망인회 울산지부(지부장 박남숙)가 27일 동구 남외동 울산보훈회관에서 회원 등 200여명과 함께 ‘74년 가슴눈물훔치기 행사’를 개최했다.

‘가슴눈물훔치기 행사’는 전쟁과 국가 수호를 위해 남편을 국가의 품으로 떠나보낸 미망인 회원들에게 국가유공자 유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마련된 위안과 격려 행사다. 행사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6·25전쟁이 일어난지 74주년이 되는 해다. 이들 유족들은 지난 74년을 되돌아보고 상기하는 차원에서 기념식과 위로공연 등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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