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개편 주민의견 반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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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내버스 개편 주민의견 반영을”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4.06.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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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을 지역구로 한 울산시의원들이 27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울산시 시내버스 개편, 지역주민 의견 반영 선행돼야’를 제목으로 기자회견(사진)을 열었다.

이날 울주군이 지역구인 홍성우·공진혁·김종훈 등 3명의 의원들은 “울산시는 지난해 11월 183개 노선의 ‘시내버스 노선 개편 추진계획’ 개편안을 발표하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시내버스 노선의 일부 개편은 있었지만, 지난해 발표한 개편안은 광역시 승격 후 60%에 해당하는 전면 개편안”이었다며 “하지만, 시의 시내버스 개편안은 지역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것으로 기존 버스를 잘 이용하고 있는 주민에게 큰 혼란을 초래했고, 특히 울주군의 경우 이번 개편안으로 불만이 높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버스 개편의 목적은 경제 논리가 아니라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교통약자를 보호하고 교통편의를 높이는 데 있어야 하기에 버스 환승 체계 강화, 일부 구간 노선 폐지 등은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 주민의 불편을 가중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시내버스 전면 개편 수정안에 대한 추가적인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최종안에 반영하길 요구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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