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남창역 정차 촉구 결의안’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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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이음 남창역 정차 촉구 결의안’ 채택
  • 정혜윤 기자
  • 승인 2024.07.0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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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지난 28일 열린 제231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 진행된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전체 의원 공동발의로 상정된 ‘KTX­이음 열차 남창역 촉구 결의안(김상용 의원 대표발의)’을 채택하며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대통령실과 국회,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시정 75건, 건의 220건 등 총 295건의 지적 사항을 담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를 채택해 집행부에 통보했다. 또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원전특별위원회 활동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의원 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등 모두 15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전반기 계획한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울주군의회는 1~2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제232회 임시회를 통해 신임 의장과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제8대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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