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사는 1일 울산 남구 CK아트홀에서 ‘제6기 세무·자산관리 최고위 과정’ 개강식을 열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과 원우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엄주호 본사 대표이사는 “이번 강좌는 연세대 미래대학원 인기 강좌를 울산에 유치해 마련했다. 지난해 5기까지 총 25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했고, 원우들간 인적 네트워킹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올해도 세무, 투자, 자산관리 분야 국내 최고 강사진이 수준 높은 세무 자산과 투자 정보를 소개하는 만큼 경영에 큰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조면기 MG세무조사컨설팅 대표이사가 ‘세무조사로부터 세금 폭탄을 대비하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조 대표이사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업승계 현실과 과제, 기업 성장주기에 따른 세무 리스크 관리 필요성 등을 알맞은 예시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조 대표이사는 “세무조사로 인한 리스크를 줄이려면 선제적인 세무·자산관리 진단 이후 지속적인 세무 관리가 필요하다”며 “가업승계 전략을 잘 꾸리면 안정적으로 100년 가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제6기 과정은 세무분야 6강, 자산분야 6강, 투자분야 3강, 교양강좌, 워크숍 등 총 17강으로 진행된다. 세무조사 대비, 상속과 절세, 주식 투자와 자산 포트폴리오, 노후자산관리법, 부동산 투자 트렌드 이해 등이 주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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