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환경국 신설 골자...울산 중구, 7월1일자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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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환경국 신설 골자...울산 중구, 7월1일자 조직개편
  • 강민형 기자
  • 승인 2024.07.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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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1일자로 교통환경국 신설을 골자로 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중구는 우선 국장의 과도한 통솔 범위를 완화하고 각 국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통환경국을 신설했다. 미래전략국은 경제문화국으로, 복지환경국은 복지교육국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경제문화국 소속 전통시장계는 전통시장과로 승격된다. 전통시장과 아래로 지역상권계가 새로 생겼다.

경제문화국 소속 일자리정책과 아래에 기업지원계를 신설하고, 경제정책과 산하 농축산계를 도시농업계와 반려동물정책계로 분리했다.

신설된 교통환경국 아래에는 교통과, 공원녹지과, 환경위생과, 환경미화과, 공간정보과를 배치했다.

추가로 안전도시국 소속 건축과 아래에 건축안전계를 신설했다.

중구는 이 밖에도 주민들이 각 부서의 기능과 역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일부 부서의 명칭을 변경했다.

지역경제과는 경제정책과, 교육지원과는 교육체육과, 민원지적과는 공간정보과로 이름을 바꿨다. 도서관과는 구립도서관으로 명칭을 바꾸고 사업소 형태로 운영한다. 부구청장 직속 정책사업단은 폐지했다. 강민형기자 min007@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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