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기초단체 정량평가 1위…중구는 정성평가 1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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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기초단체 정량평가 1위…중구는 정성평가 1위에
  • 석현주 기자
  • 승인 2024.07.02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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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24년 정부합동평가 구·군 평가 결과, 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북구가 정량평가 1위, 중구가 정성평가 1위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정량평가는 목표치 달성도로, 정성평가는 우수 사례 선정 기여도로 구분했다.

정량평가에서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북구가 평가 지표수 56개 중 54개 지표 달성으로 96.4% 달성률을 보여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 관리율, 공공 보육 이용률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정성평가에서는 중구가 17개 지표 중 13개를 시 우수 사례에 올려 1위를 차지했다.

성공적인 청년 취업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맞춤형 멘토링데이’ 사업이 대학과 지자체 연계·협력 우수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아 행정안전부 우수 사례로도 선정됐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울산시는 행안부로부터 받은 특별교부세 4억2000만원과 시 특별조정교부금(18억원) 등 총 22억2000만원을 5개 구·군에 차등 지원한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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