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한국조선해양은 1일 공시를 통해 아프리카 선사와 2667억원 규모 PC선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PC선 4척은 HD현대미포에서 건조돼 2026년 6월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건을 포함해 올해 총 116척 (해양설비 1기 포함), 123억5000만달러를 수주했다. 이로써 연간 수주 목표액 135억달러의 91.5%를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8척, PC선 52척, LPG·암모니아운반선 36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6척, 탱커 3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부유식 저장·재기화 장치(FSRU) 1척, 해양 1기, 특수선 4척 등이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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