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서발전은 지난 2월 △에너지 효율과 절약 △IT기술 △신재생·신사업 △안전·환경 4개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해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했으며, 우수 아이디어를 실현할 창업 희망자를 별도 공모해 최종 26명을 선발했다.
지난달 28일 진행한 첫 오리엔테이션에서 예비 창업자들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사업계획서(PSST) 작성법과 에너지 혁신 창업기업 1호 대표 특강 등을 통해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 각자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서발전은 앞으로 6개월간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창업·에너지 분야 특화교육 △맞춤형 일대일 심화 창업컨설팅 △현장실습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시연회를 통해 최종 선발된 우수 지원자에게는 팀당 최대 5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제공해 사업화를 돕는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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